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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19일 별자리 운세

신동해 19-10-19 23:09 ( 조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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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부지런, 성실 컨셉이 먹히는 날이다. 그냥 평소 하던 대로 하되 좀 더 성실한 모습을 보여보자. 당신을 눈여겨보고 있던 누군가가 오늘 당신을 콕! 점찍을 수 있는 날이다. 선배, 선생님, 교수님 등 연장자에게 잘 보일 수 있는 날이겠다. 길가다가 괜히 싸움에 휘말릴 수 있겠다. 누가 시비를 걸어오면 슬쩍 모른 체하고, 실수로 다른 사람 발을 밟는 실수를 한다면 정중하게 사과하자. 괜스레 일이 커질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전자오락

[물고기자리 2.19 ~ 3.20]

날씨 탓인지, 계절 탓인지 기분이 푹~ 가라앉는 날이다. 애써 기분전환 하려고 하기보다 오늘은 차라리 분위기있는 하루로 만들어보는게 좋겠다. 차분하게 책을 보거나 이름 모를 감독이 만든 예술영화를 보러가는 건 어떨까? 애써 화사한 옷을 챙겨입기 보다는 검은색 계통의 의상이 오늘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의외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기대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레스토랑

[양자리 3.21 ~ 4.19]

부글부글 당신의 속을 끓어오르게 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다. 참는 것만이 해결법은 아니다. 오늘 당장 분위기가 어색하다고 해서 참지말자.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자기 생각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그래야 후회가 없다. 오늘 하루, 게으름을 피울수록 더 쉽게 피곤해진다. 부지런하게 움직일수록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날이니 할 일이 없다면 청소라도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연필꽂이

[황소자리 4.20 ~ 5.20]

부지런히 부지런히~ 아침부터 계획을 세워 부지런한 하루를 보낸다면 거기에 응당하는 보상이 따르는 날이다. 좋은 결과도 따르고 의외의 먹을 복도 있는 날이니 파티나 시식회, 동아리회식 등 공짜로 실컷 먹을 수 있는 일이 생기겠다. 단, 성실히 하루를 보낸 만큼의 보상이니 그저그런 시큰둥한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자기하기 나름. 일상적인 생활습관을 살펴보는 하루로 삼아보자. 게으름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너무 정신없이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작은 화분 하나를 장만하여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행운의 아이템 : 비둘기

[쌍둥이자리 5.21 ~ 6.2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하도록 하자. 늘 그렇듯 뺀질뺀질한 당신. 한 번의 선행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당신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날려 버릴 수도 있다. 당신의 생일 혹은 당신이 한 턱 쏘는 순간~! 마음속에서 돈 계산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왕 쏘는 거 크게 생각하자. 당신의 쪼잔함이 알려지는 그 순간 사람들이 당신을 떠날지도 모르니.. 물론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의 애인도 떠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행운의 아이템 : 찹쌀순대

[게자리 6.22 ~ 7.22]

점심 맛있게 먹고 꾸벅꾸벅 졸지 말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이라도 하자. 이렇게 정신을 맑게 해주면 오늘 하루 안 되는 일이 없겠다. 공부든 일이든 당신 애인과의 일이든 척척척척~! 다 맞아 떨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허나 딱! 하나를 뺀다면 바로 음주.. 술을 입에 대는 그 순간. 당신의 운이 사르르 눈 녹듯 녹아 없어질 것이다. 주당으로 소문난 당신이라도 그놈의 술이 웬수야 웬수~! 입에 달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금주! 금주! 오늘만은 금주!!!

행운의 아이템 : 벤치

[사자자리 7.23 ~ 8.22]

" 내 꿈을 펼쳐라~!" 당신의 꿈을 펼쳐라. 오늘은 하는 일마나 승승장구 한다. 이런 날이 흔하지 않은데.. 어쨌든 콩그레츄레이션~! 그동안 공부하면서 막힌 곳이 있다면 오늘 다시 해보는 것도 괜찮다. 당신의 눈을 가리고 낯선 동네에 떨어뜨려 놓아도 오늘은 당신의 발달된 귀와 코로 당신의 집에 돌아올 수 있는 날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하라. 당신이 원하는 모든 일을 실천하기엔 오늘이 너무나 짧다. 젠장~!

행운의 아이템 : 망원경

[처녀자리 8.23 ~ 9.22]

돈이 모이는 날이다. 금전운이 좋으니 잘만하면 한달 용돈은 거저 생길수도 있다. 잘만하면.. 오오~ 인덕도 좋은 날이다. 부탁할 일, 도움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 모조리 해결하다. 이사람, 저사람, 여기저기에서 기대 이상의 도움을 받을 수있는 날이다. 귀에 솔솔 기분좋은 말로 뿌려대는 사람보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자. 혹시 있을 실수를 그들이 든든히 막아주겠다. 애정운은 그저 그런 기본빵.

행운의 아이템 : 손톱깎기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은 자신보다 주위를 둘러보는 날이어야 한다. 가족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주변에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찾아보자. 세상은 좁고 말들은 많고 보는 눈도 많으니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육체적인 컨디션은 좋은데 정신력이 조금 딸리는 날이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날이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자신감이 생긴다.

행운의 아이템 : 물티슈

[전갈자리 10.24 ~ 11.22]

화려한 일탈을 꿈꾸는 당신, 그러나 오늘은 일단 스톱! 너무 성급한 변화는 오히려 해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몸도 괜히 찌부둥 한 것이 컨디션도 별로다. 그동안의 피로가 상당히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궈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팔 다리가 쑤시는 것이 나이드는게 느껴진다고? 괜히 부모님께 핀잔 듣기 전에 찜질방에 가서 푹 땀내고 차가운 식혜로 속을 뻥 뚫어보자. 기분전환에 좋다.

행운의 아이템 : 고스톱

[사수자리 11.23 ~ 12.21]

그동안 당신이 벌여놓은 일! 저질러 놓고 해결하지 못한 일! 어지를 줄 만 알지 정리할 줄은 모르는 당신~! 오늘만은 당신 스스로 모든 걸 다 정리하자. 좋게좋게 다른 날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 선배와의 약속은 피하자. 트집잡힐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맘 편히 생활하고 싶다면 오늘만은 친구와 함께! 술 한 잔 하는 것도 좋다. 단, 동성친구와 함께라면 더 좋다.

행운의 아이템 : 노트북

[염소자리 12.22 ~ 1.19]

하나가 가면 다른 하나가 오는 법, 그동안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 문제는 도움을 받고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겠으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 고민이 생기면 당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상황들이 의외로 많으니 너무 당황해 하지 말 것. 주변의 도움을 지혜롭게 활용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지난 연인에게 걸려온 전화에 마음 혹 하지 말자. 돈이나 꿔 달라지 않으면 다행!

행운의 아이템 : 신호등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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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의 '남다름'을 이야기할 때 몇몇 기성세대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나이 들어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다를 것 없다. '나'를 중심으로 사는 삶도, 트렌드를 좇는 것도 젊고 자유로울 때 한때지."

자, 이제 밀레니얼이 부모가 됐다. 작년 미국에서 새로이 부모가 된 이들 중 83%는 밀레니얼이었고,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이전 지면에서 다뤘던 것처럼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이 세대가 부모가 되는 과정은 '누구나 아이를 낳으니 나이가 찬 나도 역시'가 아니라 이성 혹은 동성 커플 사이의 진지한 고민을 거친 결정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아이를 가지기 전부터 가사노동의 최소화를 꾀하기 때문에 '삼신(三新)가전'으로 불리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를 혼수로 마련하거나 식료품 새벽 배송 서비스, 문 앞에 빨래를 두면 다림질까지 마쳐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 청소 앱과 같은 가사보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왔다. 결혼 생활과 육아를 자기 관리 및 커리어와 병행하고자 하는 열망이 그 어느 세대보다도 강한 밀레니얼은 아이가 태어나면 이러한 소비를 더욱 늘리게 되며, 이는 1인 가구 혹은 딩크족을 겨냥했던 산업들에 오히려 호황을 가져다준다. 이들은 간편식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간편식이더라도 오가닉이나 비건이어야 하므로 내가 직접 요리한 것이 아니라는 죄책감도 훨씬 적은,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밀레니얼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거대한 '비건 군단'을 키워내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추후 별도로 다루고자 한다.)

포브스에서는 밀레니얼 부모를 다루며 엄마가 아닌 아빠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젊고 건장한 아빠는 헤드폰을 쓴 채 조깅화를 챙겨 신고 도시 한복판에서 달리기를 하며 빨간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 이는 밀레니얼 부모에서 아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과 부모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일이나 자기 관리를 희생하지 않으려는 밀레니얼의 강력한 신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한 이를 위해 정보기술(IT)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특징인데, 미국에 살고 있는 신혼의 한 친구는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우리 아이의 첫마디가 '엄마'가 아니라 '알렉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이는 (미국의 경우) 이전 세대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의 베이비시터를 채용하며 겪었던 고민과는 새삼 다른 결의 고민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딕과 제인'에서는 이들의 아들이 베이비시터와 오히려 친부모 같은 관계를 맺고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장면을 블랙코미디 소재로 삼아 씁쓸한 공감을 모았다.)

그 어떤 세대보다도 아이와의 의미 있는 시간과 접촉을 중요시하는 부모지만 커리어와 병행하기 위해 많은 IT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사용하며 이전 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고민을 마주하게 됐다. 하나의 예로,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떻게 식사시간 30분간 아이를 얌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더 좋은 해결책을 아직 찾지 못한 것이다.

이런 고민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부모와 온라인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아이의 일상을 '#육아스타그램'으로 업로드하고, 팁을 나누며, 필요한 육아용품을 '나눔'하거나 '공구'한다. 친구가 더 이상 친정엄마에게 육아 조언을 구하지 않아 엄마가 섭섭하다며 말다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자신과 육아 신념이 유사한 유튜버와 블로거에게서 조언을 얻는 것을 더 의미 있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유튜브 채널인 '보람튜브'의 월 30억원대 수익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밀레니얼의 자식인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한 세대)는 이전 세대가 거대한 가족사진첩을 꺼내서 본인이 기억나지 않는 아기 시절에 대해 부모님께 설명을 듣던 경험을, 부모님 계정의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훑어보며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격세지감을 느끼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이렇게 묻겠지. "아니, 그럼 인스타그램 말고 어디서 사진을 봐요?"

[이아연 셰어하우스 우주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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